길잡이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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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자리란

   밤하늘의 밝은 별을 몇 가지 묶어 신화 속 인물, 동물, 물건 등의 이름을 붙여 구분한 것. 고대 바빌로니아 지방의 유목민들이 처음 사용한 것이 시초이며, 현재는 국제적 표준 별자리 88개(북반구 28개, 남반구 28개, 황도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 항성(별)

    - 핵융합 반응을 통해서 스스로 빛을 내는 고온의 천체이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태양을 들 수 있다. 우리 은하 내에는 항성이 1000억 개 정도 있으리라 추정되고, 대우주 안에는 은하계와 같이 고립된 외부은하가 1000억 개 가량 있으리라 예상된다.

  * 행성

   - 항성 주위를 도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천체의 한 부류로, 질량이 충분하여 구형의 형태를 유지해야 하고 다른 행성의 위성이 아니어야 하며, 궤도 주변의 다른 천체는 배제되어야 한다. 태양계 안에는 8개의 행성이 존재하고 태양계 밖에도 행성이 존재한다.

  * 위성

    - 행성의 주위를 그 인력에 의하여 운행하는 천체이며, 대개 모행성에 비하여 지름이 수십분의 1 이하, 질량은 수만분의 1 이하이지만 달은 예외(지름 약 4분의 1, 질량 약 100분의 1)로서 모행성에 대한 비율은 태양계 중 가장 크다.

2. 별자리를 왜 만들었을까?(별자리로 알 수 있는 것)

   가. 시간

     - 먼저 계절을 알 수 있다. (계절별 별자리)

     - 그 날의 시간 계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의 위치, 1시간에 15도 정도 움직인다를 알면 계산 가능)

      예) 3월 9시 경에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이 2시 방향에 있게 된다. 9시 경에 2시 방향에 있던 것이 12시 방향으로 바뀌면

           60도 정도 올라감을 알 수 있다. 1시간에 15도 움직이므로 4시간이 지난 것을 알 수 있다.

  나. 공간

    - 플레아이데스 성단의 위치를 알려주고 싶다면? --> 황소자리 근처에 있다.

    - 별들의 위치 뿐만 아니라 성단, 성운 등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 줄 수 있다.

3. 별자리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이유는?

  https://goo.gl/nFgZ1F

   지구의 공전

4. 계절별 길잡이 별자리

  밤하늘의 별들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 일주운동과 연주운동을 한다. 이에 별자리들은 일주운동으로 1시간에 약 15도 정도 동에서 서로 이동하며, 연주운동으로 인해 같은 시각이라도 하루가 지나면 약 1도씩 서쪽으로 이동하여 있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보이는 별자리 또한 다르다. 이를 흔히 계절별 별자리라 부르는데 이것은 그 계절의 저녁 9시경에 잘 보이는 별자리들을 칭한다.

  별자리를 쉽게 찾는 데에는 길잡이 별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즉, 그 계절과 그 시각에 잘 보이는 밝은 별이나 쉽게 확인되는 별자리를 먼저 찾고 이어서 별자리들을 찾는 것이다.

 - 북쪽하늘 길잡이 : 큰곰자리의 북두칠성, 카시오페이아 자리

 - 봄철 길잡이 : 목동자리의 아크투르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사자자리의 데네볼라 (봄철 대삼각형)

 - 여름철 길잡이 : 백조자리 데네브, 거문고자리 베가, 독수리자리 알타이르 (여름철 대삼각형)

 - 가을철 길잡이 : 페가수스 자리, 안도로메다 자리, 물고기 자리, 양 자리 (가을철 사각형)

 - 겨울철 길잡이 : 오리온 자리 베텔기우스, 작은개 자리 프로키온, 큰개 자리 시리우스 (겨울철 대삼각형)

                        작은개 자리 프로키온, 큰개 자리 시리우스, 황소 자리 알데바란, 마차부 자리 카펠라, 쌍둥이 자리 풀록스 , 오리온 자리 리겔

                        울철 대육각형)

5.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 준비물: 검은색 도화지, 풀, 가위, 금은색종이, 색연필

  - 제작 순서

   가. 별자리 전설 중 재미있는 것을 선택해 들려준다.  https://goo.gl/4NQjKE

   나. 하나의 모티브를 정해 이야기를 만든다.

   다. 검정 도화지에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린다.

   라. 금은색종이를 여러 모양으로 오려내어 화지에 붙여 완성한다.

6. 우리는 왜 우주에 관심을 갖는가

  가. 우주 밖 실험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지구는 자원이 유한하다. 고갈될 가능성이 있고,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 우주 개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주 개발은 전기전자, 통신, 재료, 기계, 화학공학, 우주, 물리 및 천문 등 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이다. 우주는 지구에서는 수행할 수 없는 무중력 상태에서의 신재료, 신물질 혹은 신약 생성과 같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다양한 우주실험을 하고 있는데,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상태에서 강도는 높으면서 무게는 엄청나게 가벼운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든지, 효능이 높은 고순도 의약품을 제조한다든지 하는 식의 수차례의 시도와 실험을 반복한다.

 나. 인간을 키워온 천문학

    사람들은 정착하고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강의 범람시기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었고, 그 해답을 천체들의 움직임에서 얻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과 시간 제도는 당연하고, 현대 수학의 많은 아이디어들이 천문학 연구 결과로 나온 것들이다. 히파르쿠스는 삼각 측량법을 개발했고, 로그 대수는 큰 숫자를 다루는 천문학 계산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도입된 단위이다. 또한 아이작 뉴튼이 만들어낸 미적분학은 천문학 계산을 위해 발명된 것이다. 이밖에도 천문학은 항해사와 항법사들이 지구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항해, 항공운항 기술을 제공했고, 이것은 오늘날의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천문학자들이 개발한 영상 처리 기술 덕분에 의료계에서는 레이저 시술이 되입되게 되었다. 천문대에서의 관측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전자공학, 기계공학, 컴퓨터 공학이 활용되고,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한데 모여 보다 효율적으로 우주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다. 우주는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

     우주는 은하들의 대집단이다. 멀리 있는 은하가 더 빨리 멀어지고 있다는 법칙인 '허블의 법칙'에 따라서 우주는 끝이 있는 공간이자 개체이다. 허블의 법칙에 의하면 멀리 있는 은하가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지기 때문에 어떤 은하가 멀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그보다 더 멀리 있는 은하는 더 빠른 속도록 멀어지고 있으므로 두 은하의 사이는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모든 은하들 사이는 멀어지기만 하는 것이다. 우주가 은하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모든 은하들의 거리가 멀어진다면 우주는 당연히 그 크기가 늘어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라.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우주로 간다.

     지구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난관을 해쳐나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우주를 활용하고 있다.

출처: https://goo.gl/v3D7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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